2025.01.17

그린재킷, 지난해 캐디피 간편결제 사용 조사..."98%가 신용카드로 캐디피 결제"

지난해 골프장 이용객 중 대부분이 캐디피 결제에 신용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.

그린재킷은 지난해 캐디피 간편결제 사용자를 조사한 결과 "9만9,000명 중 99.8%는 신용카드를 이용했고, 0.2%는 송금(이체)을 했다"고 16일 밝혔다.

그린재킷 앱을 통한 추가봉사료는 132만원(1인)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캐디피를 신용카드로 결제해도 여전히 추가봉사료가 지급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그린재킷 측은 설명했다.

최다결제 고객은 64세 여성 골퍼로 년간 92회 1,472만원(1인)을 결제했다. 또 최소 이용연령은 15세, 최고 연령은 91세, 남성 78%, 여성 22%로 집계됐다.

캐디피 신용카드 결제 비중을 살펴보면 62%가 법인고객(기업카드)으로 집계돼 38%인 개인고객보다 월등히 높았다.

이는 지난해 기재위 국정감사에서 과세 사각지대에 놓인 '캐디피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화'에 대한 박성훈 의원의 질타가 있었던 만큼 현금거래에 대한 기업고객의 그린재킷 이용율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.

연령별로는 40~50대 남성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. 해당 연령층의 남성 고객은 전체 사용자 중에서 약 56%의 점유율을 보였다.

중복결제에 대한 비중도 높았다. 전체 이용객 중에 29%의 고객만이 단 1회 결제했고 나머지 71%의 고객은 2회 이상 반복 결제한 것으로 조사됐다. 특히 1회 평균 결제금액이 296만6,364원을 기록한 단체팀 결제로 추정된 고객의 비중이 27%에 달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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